광안리 바다 바로 앞이라 뷰나 접근성은 나쁘지 않으나, 한 건물을 여러 사업자가 나누어 호텔을 하고 있어 외관이 그럴듯해 보이지는 않음. 청결도는 중상 정도로 지저분하다는 느낌은 없으나 아주 깨끗하지는 않음. 매트리스 커버가 방수로 되어 있는 이유는 대충 알겠으나 통풍이 되지 않아 몸에 열이 있는 사람은 위는 춥고 매트리스랑 붙어있는 부분은 땀이 너무 많이 나는 기현상을 경험할 수 있음. 빼고 자면 그나마 나음. 숙소는 좁은 편이고 식사는 편의점 수준. 밖에서 다양한 경험 하고 잠만 자거나, 바닷가 보면서 간단히 한 잔 하기엔 매우 괜찮으나, 가격 생각한다면 조금 더 보태서 조금 더 넓거나 편의시설 잘 갖춰져 있거나 그럴 듯한 곳 가는게 커플 여행으로는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