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조용하고 한적한 여행을 원했기 때문에 료칸의 위치나 내부 시설이 굉장히 맘음에 들었습니다.
주변 유명온천들도 도보 20-30분 정도에 다 가볼 수 있고 500미터 거리에 마트도 유용합니다. 버스 정류장, 터미널도 바로 근처에 있어 유후인, 벳부역, 후쿠오카 이동시 편합니다.
료칸자체는 오래된 느낌이지만 관리 및 유지가 굉장히 깨끗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방안 개인탕이나 공동탕의 물이 특히 좋아서 정말 피부가 부들부들해 집니다.
아침, 저녁에 준비되는 식사도 맛이나 밸런스가 훌륭합니다. 부모님이 제일 만족하신 부분입니다. 식사는 방에 따로 준비된 곳에서 가족끼리만 조용하게 할수 있고, 맛과 온도까지 일일이 체크해주셔서 정말 대접받고 휴식하는 느낌이 듭니다. 내년에도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유명한 오카모코야푸딩도 택시로 5분거리라 벳부바다가 보이는 풍경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디저트 좋아하시는 아빠가 제일 만족한곳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