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전철역 바로 근처여서 편합니다. 두 사람이어서 트윈룸을 썼는데 잠자리는 편하고(특히 베개가 아주 편했어요),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가 돼 있었어요. 다만 방에 웃풍이 심해서 추위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될 것 같네요. 더욱이 방 안에 있는 온도 조절기로 온도를 올려도 다시 저절로 내려와 원하는 만큼의 온도로 지낼 수 없었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호텔의 영문 이름인 'EH 호텔'로는 택시 기사가 잘 찾지 못하고 한자 이름을 알려줘야 하는 점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 외에는 비교적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