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간 여행이라 좀 신경이 쓰였습니다.
저랑 부모님 의견 종합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1. 냉수 온수 잘 나오고 씻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에어컨도 잘 작동되었어요.
2. 처음에는 이불이 좀 무겁고 침대가 너무 푹신해서 부모님이 조금 아쉬워하셨는데 다음날 아침에는 너무 잘 잤다고 만족해하셨습니다. 아마 집이랑 달라서 처음에 좀 낯설었던것 같습니다.
3. 청결 친환경 이런건 제가 잘 모르겠는데 제 눈에는 전혀 더럽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괜찮았습니다.
4. 밤에 시끄럽거나 모기가 있다거나 이런거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밤에 구경한다고 여러번 들락날락했는데 복도든 어디든 조용했습니다.
5. 1회용품 판매하는것.. 1000원이라고 하셔서 일회용치약 칫솔 면도기 정도 예상했는데... 면도기도 3중날에 부드러운 것이었고 샴푸 면도크림 등등.. 뭔지 잘 모르는 엣센스 어쩌고 하는것도 있고... 대박이라고 봅니다. 규정상 무료로 제공못할 뿐 그냥 공짜로 주는거라고 봅니다.
6. 아침식사.. 제가 먹어본 조식 중에서는 최고입니다.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보통 토스트 우유 정도인데 밥도 있고 라면까지 있었어요. 부모님이 맛있다고 과식하셔서 점심 못먹었습니다.
7. 제가 본 직원분들? 사장님들? 여성분 2분이었는데 항상 웃으시고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체크인할때 부모님 모시고 들어가니 효자라고 하셨죠? ^^ 조식먹을때 안내 잘해주시고 라면도 셀프인것 같던데 갖다주시고...다른 남자손님이 무언가 물어보는데 너무나 밝은얼굴로 말씀해주시는 모습을 봤어요. 저한테보다 좀더 친절하셨던것 같은데...^^ 조금은 배가 아프지만 보기좋았습니다.
8. 예약할때 의자 2개 추가요청했느데 잘 챙겨주셔서 덕분에 부모님과 치킨애 맥주한잔 잘 했습니다.
9. 아쉬운점1 : 전기콘센트가 하나밖에 없었어요. 냉장고와 충전기 두개 동시에 쓸수가 없어요. 냉장고 연결하고 TV 뒤쪽에 비어있는 콘센트가 있어서 충전기 거기 꽂아서 썼습니다. 못찾는 분들이 있다면 불편할것 같아요
10. 아쉬운점2 : 방에 테이블이 없어요. TV선반을 테이블삼아 썼는데.. 그게 조금은 아쉬웠어요. 방 구조상 테이블이 들어갈 공간이 없기는 합니다.
11. 이건 호텔의 문제가 아니고 제 실수이긴 한데...
부모님과 조용한 곳에서 하루 보내려고 완주군에 있는 곳으로 잡았는데 알고보니 전주혁신도시? 아무튼 신도시같은 도심이더라구요. 시끄러울까봐 걱정했는데 그런건 없고 덕분에 주위에 술집이 많아서 오히려 생맥주 한잔 하기 더 좋았습니다.
12. 건의사항. : 호텔 홍보사진? 같은 곳에 아침식사 관련한 사진도 몇개 추가해주시지요. 너무 괜찮은 조식인데 홍보가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안내글자 몇개가 전부라서 좀 아쉽습니다.
Dongchang
Dongchang、1 泊の家族旅行
Hotels.com を利用した宿泊者限定の口コミ
6/10 (良い)
2024年8月18日
업무차 방문 1박 했습니다.
스타일러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침대는 조금 높은편이라 저는 불편했습니다.
욕조가 있는 욕실인데, 욕실 청결상태가 별로였습니다.
샤워기 곰팡이와 바닥 물때가 눈에 너무 확 들어옵니다..
욕실슬리퍼 또한 여러사람이 신어서인지 청결하지 못해서 신지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