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경치와, 객실 크기, 객실내 비품( 전자랜지, 인덕션, 정수기, 커피머신, 냉장고, 각종 식기류) 은, 더할나위없이 좋았지만, 객실 전용수영장에서 아이들과 놀려고 택한 숙소였는데,
비용을 고려하면 다시는 가고싶지 않다. 제일 최악인건, 수질관리를 어떻게 하는건지 정말, 아이들몸에 피부질환이 생기고 검정색 수영복이 락스에 담가논거처럼 하얗게 변했고, 머리카락에 단백질이 전부 녹은거처럼 머리카락이 빗자루처럼 변했다. 당장 자르지않으면 밖에 나갈수 없을정도로 뻣뻣해졌다.
샤워실 배수가 안되서 씻을때마다 스트레스 받는건 둘째치고, 잠잘때 시도때도없이 띵동거리는 초인종소리도 참는다고 쳐도, 아이들 상한 피부와 머리카락은 복구가 안되서 미칠지경이다.
돈주고 아이들에게 병을 준거 같아서 너무 속상하다.